우리나라 재활의학의 요람재활의학은 말 그대로 신체적인 어려움이 생긴 환자들에게 가능한 아프거나 다치기 이전의 상태에 가깝게 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사고나 질병의 후유증 뿐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신체적인 어려움들이 많아지므로 재활의학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되고 있다.

우리나라 재활의학의 요람

1976년 4월, 한양대학교병원에 재활의학과가 개설되었다. 40년이 채 안된 우리나라 재활의학과 역사를 함께 해 온 것이다.

재활의학은 그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현재의 국내외 상황을 고려하면 노인, 소아, 암재활 등 각종 분야에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되리라 기대한다. 이는 사회적 약자의 권리가 높아지고 변화 되었다는 의미이며 그만큼 노인인구와 장애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재활의학도 덩달아 발전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의 증가는 노인재활의 발전을 유도하고 있고, 미숙아나 저체중아 등의 환아는 의료기술발전에 따른 소아재활의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최고의 재활 진료 시스템

한양대학교병원의 재활의학과는 연간(2008년 기준) 24,000명의 외래환자 진료를 보고 있으며, 6,500여명의 입원환자가 입원하였다. 월 평균 물리 치료수는 5,000여 건에 이르고 있으며, 월평균 작업 치료수는 5,000여 건, 월 평균 언어 치료수는 100여 건 정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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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에서는 환자의 실질적인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서 재활의학과 병동이 물리치료실과 가까운 곳에 개설되어 환자의 동선을 짧게 하고 물리치료실의 노후된 기구들의 교체는 물론, 나날이 늘어가는 물리치료의 수요를 위해 의료진과 치료사의 인력 증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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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부터 박시복 교수가 발 클리닉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김미정 교수는 신경과 김희태 교수,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와 연계하여 수년 전부터 파킨슨-이상운동질환 클리닉을 운영해 오면서 분야별로 전문적인 재활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물리치료 파트는 보행기, 평행봉, 어깨회전기, 치료용 매트 등이 구비되어 있다. 환자의 운동치료를 시행하는 기능 훈련실, 적외선 치료기, 초음파 치료기, 레이저 치료기, 전기 자극 치료기 등을 포함한 각종 물리치료기구가 있고, 환자의 통증 조절을 하는 전기치료실, 손가락 운동판, 식사연습기구 등을 갖추고 있다.

상지 재활훈련과 일상생활 동작 훈련을 시행하는 작업치료실과 더불어 뇌성마비, 근육병등의 소아 질환의 재활 치료를 시행하는 소아치료실, 월풀 전신욕 등의 물을 이용해 치료하는 수치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완벽한 재활의료서비스를 꿈꾸며

환경의 개선과 변화를 통해 모든 장애를 극복하려는 시도는 현재 세계적인 추세이다. 과거에 재활의 목표가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어 장애를 극소화시키고 기능은 극대화시키려는 노력에 주력하였다면, 미래에는 환경을 최대한 개선함으로써 사회구성원 모두가 동일하게 살 수 있고 동등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 이다.

정리: 편집실 / 사진 : 하지권

[진료과 들여다보기] 보다 앞선 의료로 사랑을 실천하는 한양대학교의료원의 진료과를 깊이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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