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여름에는 선선해질 가을을 기다렸습니다. 잠깐 얼굴을 내밀었던 가을이 가니 창 밖으로 나뭇잎을 벗어낸 나무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가지 끝에 간신히 매달려있는 나뭇잎을 보자니 유명한 소설 <마지막 잎새>가 생각이 납니다.

비록 그림이었지만 마지막 잎새를 보며 희망을 가진 주인공처럼 여러분 마음에 긍정의 기운을 넣어드리는 한양대학교의료원이 되겠다고 다짐도 해봅니다.

이번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에서는 ‘심혈관질환’을 말하려 합니다. ‘심혈관질환’은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급격한 기온 변화로 혈관 내 저항 증가와 심장 근육의 산소 소모량이 많아져 심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나 이 질환은 생명을 앗아가는 위험한 질환이므로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이번 호에서는 ‘심혈관질환’ 중에서 고혈압, 심근경색, 심장판막질환에 대한 정보를 담아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도움을 드리고자 했습니다. 한 호가 나올 때마다 여러분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2010년, 한 해가 마무리 되는 연말을 계기로 주변을 한 번 돌아봐 주기를 바라며 한양대학교의료원도 더 큰 감동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 해에도 보여주신 많은 성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 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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