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갑자기 비가 쏟아져 내리고 아무 일 없었단 듯이 쨍쨍한 하늘을 보여주는 등 올해 여름 날씨는 매우 변덕스러웠습니다. 8월 초 입추가 지난지도 한 달이 되어가는데 여전히 무더위와 열대야에 힘들어하는 뉴스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피해 여행을 떠나는 가정이 많아 지난번 07+08호에서는 여름철 건강에 대한 주제로 인사 드렸습니다. 안전하게 잘 다녀오셨는지요?

이번 09+10호에서는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 뇌졸중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흔히 중풍이라 불리는 뇌졸중은 두 번째로 발병 빈도가 높은 질환이지만, 이에 대한 경각심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환자의 대부분이 후유증으로 오랜 시간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며, 증상이 좋아졌어도 재발의 위험이 늘 따라다니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먼저 뇌졸중의 특징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뇌졸중의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신속하게 치료가 된다면 굳이 큰 수술까지 필요 없는 것이 뇌졸중 치료의 특징임을 체크해두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뇌졸중 재활치료에 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뇌졸중 발병환자의 대부분이 재활을 받아야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는지 또 가족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두셨다가 혹시 모를 일에 당황하지 마시고 미리 대비해두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습니다.

9월엔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이 있습니다. 부디 아픈 분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행복한 가을 되십시오.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 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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